이제 초여름이 시작되면서 낮에는 제법 더워졌더라고요. 아직 한여름은 아닌데도 오후가 되니까 시원한 음식이 자꾸 생각났어요. 그래서 이번 울진 여행에서는 조금 특별한 물회를 먹어보기로 했습니다. 일반 물회 말고 홍게살이 듬뿍 들어간 물회가 유명하다는 이야기를 듣고 울진 물회 맛집으로 알려진 백년식당에 다녀왔어요. 사실 방문 전부터 기대가 컸어요. 주변에서도 많이 추천하던 곳이었고 울진 여행 다녀온 분들 후기에도 자주 등장하더라고요. 특히 홍게를 활용한 양한 메뉴가 유명해서 꼭 한번 가보고 싶었던 곳이었습니다. 도착하자마자 외관부터 눈길을 끌었어요. 바다와 잘 어울리는 깔끔한 건물이라 멀리서도 금방 찾을 수 있었습니다. 실내로 들어서자마자 감탄이 나오더라고요.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넓고 쾌적..